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원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anchor(전설임무1)]황금날개천붕왕의 장 제1막: 종이 나비와 세상을 구하는 꿈 === >태고 시대 리월엔 장독(瘴毒)과 악한 것들로 가득했다. >이 재난과 이변은 패배한 마신들의 썩은 사체와 그들의 굽히지 않는 혼백에서 생성된 것이다. >암왕제군은 야차 선인을 소환하여 요마 제거를 돕게 했다. >오늘날 리월에 다시 한번 「이변」이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당신은 「철성확진천군」이라는 선인과 만나게 된다. 망서 객잔에서 이상한 기운에 휘말린 츄츄족을 여행자와 페이몬이 발견하면서 임무가 시작된다. 츄츄족을 처리하고 난 후에 요마를 스스로 물러가게 하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에게 말을 걸면 스스로를 철성확진천군이자 성진천군이라 칭하고 선인이라고 소개하며 소원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한다. [* 이후 철성확진천군을 따라다니는 신도들에게 말을 걸면 자신들이 신도가 된 계기를 말해주는데. 하나같이 선인으로서의 능력으로 해결했다라기 보단 상황이 운좋게 맞아 떨어져서 그런 느낌이라 여행자의 의심을 사는 계기가 된다.] 여행자가 천군에게 소원을 말하자 '정성이 부족하다'라며 뜸을 들이는데, 이에 페이몬은 신도들이 무언가를 바친 것 처럼 선인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 같다며 맛있는 음식을 바치자고 하고 여행자가 이에 동의해 리월의 '만문집사'에서 레시피를 찾아보기로 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만문집사에 도착했을 때, 철성확진천군이 만문집사에서 '호법선중야차록'이라는 책을 구매하는 것을 보게되며 선인이 선인에 관한 책을 구매한다는 점, 언행 등에서 수상함을 느낀 여행자와 페이몬은 철성확진천군이 선인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기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고, 호법선중야차록을 살펴본 뒤 다시 망서 객잔으로 향한다. {{{#!folding 호법선중야차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1.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2.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3.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4.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5.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6.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7.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8.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9.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법선중야차록 10.png|width=100%]]}}} || >태고 시대 리월은 장독(瘴毒)과 악한 것들로 가득했다. >전패한 마신의 잔해가 증호와 원한을 속세에 퍼뜨려 「요마」가 되었고 요마가 들끓을 때마다 역병, 요괴, 이변이 함께 생겨났다. >이에 암왕제군께서 선인 중의 [[선인(원신)#야차|「야차」]]를 불러와 요마를 제거하라 하셨다. >그들은 바위의 신께 호법을 위해 살생하고 재액을 멸하겠다고 맹세했지만... >기나긴 혈전 속에서 업장에 사로잡혀 마신의 원한에 물드는 건 불가피한 법. >그들은 두려움에 빠져 미치거나, 서로 죽이거나,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됐다. >가장 강한 「선중야차」 다섯 중 셋은 비명횡사했고, [[선인(원신)#부사|한 명]]은 행방불명이 됐는데 천 년의 고난 끝에 결국 「항마대성」 한 명만이 남게 됐다. >깊은 밤 고운각에 비친 달빛과 [[벤티(원신)|적화주의 피리꾼]]만이 그를 기억하고 있다. }}} 망서 객잔에서 철성확진천군은 다시금 '백무금기 비록'을 이용해 구마를 하려 하지만 츄츄족들이 물러가지 않고 오히려 더 다가오는것을 보곤 겁을 먹으며 주저앉는데, 이걸 여행자가 구해주면 '잠을 설쳐서 힘이 부족했다'는 핑계를 댄다. 그 말에 페이몬이 요마가 다른 방향으로 갔으니 그쪽으로 가서 직접 처리해보라고 떠보지만, 힘을 너무 써서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며 거절하고, 이로 인해 진짜 선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페이몬도 철성확진천군이 선인을 사칭하는 사기꾼임을 간파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 재등장.png|width=100%]]}}}|| 남아있던 요마가 있는 방향으로 가보니 소가 있었다. 소는 요마에 씌인 마물들이 돌아다님을 눈치채고 그들을 직접 소탕하고 다니던 중이었다. 여기서 소가 '이 마물의 변이 또한 나로 인해 시작된 것이며, 이는 날 더럽힌 업장에 의한 것이다'라며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데. 여기서 페이몬과 여행자는 소의 다른 이명 중에 '호법야차'라는 이름이 있다는 점, 소가 '변이', '업장' 등의 말을 꺼냈다는 점에서 소가 호법선중야차록에 나온 최후의 야차, '항마대성'임을 눈치챈다.[* 여기서 한가지 옥의티가 있는데, 페이몬이 소를 발견했을당시 '항마대성'이라고 불렀다. 호법선중야차록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야차를 항마대성으로 칭했기에, 이시점부터 페이몬은 소의 정체가 호법선중야차록에 나온 선중야차임을 알고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정작 소를 만나고 난이후에 정체를 뒤늦게 알았다는듯이 말하는건 모순이다. 정체를 몰랐다면 '소'나 다른 명칭으로 불렀겠지만, 소의 정체와 그 의미가 대놓고 드러나있는 '항마대성'이라는 이름으로 부를리가 없기때문.][* 중간장 제2막에서 소를 항마대성이라 불렀기에 알고있었던것이 아니냐하면 그것 또한 아니다. 중간장 제2막은 소의 전설임무가 끝나고, 야차와 관련된 소의 과거사를 전부다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진행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서상으로도 소의 전설임무가 중간작 제2막보다 앞선시점의 스토리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비경.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비경2.png|width=100%]]}}}|| 페이몬은 이 사실을 알곤 울먹이며 소가 불쌍하다며 안타까워 하는데, 여행자가 울먹이는 페이몬을 보고 어리둥절해 하는 소에게 '호법선중야차록을 봤다'라고 말해주자 소는 자신을 동정하는 페이몬에게 "인생무상, 모든 게 고통이거늘, 야차에게 동정과 눈물은 필요 없어. 고인이 된 내 동료들도 후손들이 그렇게 평가하는걸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한다. 곧이어 소는 요마의 기운이 풍겨오는 동천을 소탕하러 가려고 하는데 여기에 페이몬과 여행자가 따라가게 되며 이 시점부터 소의 체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때 동천에서 사용하는 소는 시작부터 궁극기인 나자의 춤 상태가 상시 유지되며, 적을 공격하면 나자의 춤으로 감소되는 체력이 회복된다.] 동천 소탕을 마치고 소가 아까 말한 '철성확진천군'이 무슨 말이냐며 묻자 페이몬이 그에대한 말을 해주는데, 소는 이야기를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선인이란 허풍에 속아넘어가다니.."라는 말을 한다. 페이몬은 이에 대해 '넌 선인인데 소원을 이뤄주는 능력 같은 거 없어?'라며 딴지를 걸자. 소는 예로부터 리월에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었으며, 수천년 전에 리월의 백성들이 원했던 것은 거처를 지켜줄 수 있는 힘이었다고 말한다. 리월의 시대가 변하며 사람들에겐 거처를 지킬 수 있는 힘보단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인이 더 이상적이게 된 셈. 이에 대해 소는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자신은 암왕제군의 뜻을 받들어 행동하는 것 뿐이라며 일단락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 얘기들음.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 얘기들음2.png|width=100%]]}}}|| 소는 이어서 철성확진천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철성확진천군이 백무금기 비록으로 한 것은 마물을 쫒아낼 뿐이고, 오히려 이대로 가다간 마물의 수가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고 하며 그가 가진 백무금기 비록을 회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철성확진천군이 괘씸했던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를 혼쭐낼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다. 이에 대해 소는 '몽유제경법'이라는 술법으로 그의 혼을 불러오는 방법을 택하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의식에 필요한 향로와 등, 온도를 낮출 물건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동작 입갤.png|width=100%]]}}}|| 이어서 향로와 등을 구하러 천형산 남쪽에 야차에게 공양하는 사당으로 가게 된다. 야차 석상 근처에 '동작'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리월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동작은 여행자와 페이몬이 향로와 등을 빌려가려는 이유가 '몽유제경법'에 필요하기 때문이란걸 다 알고 있었다. 동작은 향로와 등불을 챙겨가는 것을 허락한다. 그러나 향로와 등불 7개를 모두 가져오니 동작의 모습이 사라져 당황한다. 이때 야차 석상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동작 입갤2.png|width=100%]]}}}|| 동작은 사당에 모셔져있는 야차 석상에 깃들어 있었다. 사실 동작은 오래전 목숨을 잃은 또 다른 야차였다. 일반 선인이었지만 암왕제군에게 동작이라는 이름을 받아 수천 년 전 전투 중 목숨을 잃고 석상에 잠들어 있었던 것. 여행자와 페이몬이 본 동작은 '부세유형법'이라는 술법에 의한 허상이었고, 본인의 기일을 맞아 지금의 변화한 리월을 보고싶어서 술법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었다. 모습이 사라진 이유도 모습을 드러내는 힘의 근원이었던 향로와 등을 여행자가 가져갔기 때문. 동작은 여행자와 페이몬에게서 소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가 보내서 온것이라는 것 또한 다 알고 있었고, 수천년동안 홀로 고통을 짊어지고있는 항마대성을 안타까워한다. 페이몬은 동작 씨 또한 리월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았냐고 말해주지만, 동작은 항마대성이 짊어진 것에 비하면 죽음도 일종의 해방일 뿐이라며 면목 없다는 말을 한다. 부세유형법의 시간이 끝나 사라지며, 동작은 "제대로 된 흘호어 구이를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구나.. 거센 파도 속에서 흘호를 찾고, 눈보라 부는 산으로 돌아와 요마를 죽이네."라는 말을 남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확천.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확천2.png|width=100%]]}}}|| 동작을 만난 후 소에게 돌아와 몽유제경법을 실행하자 철성확진천군의 모습이 나타난다. 천군은 꿈이라고 생각하며 선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여행자에게 눈물이 쏙 빠질만큼 맞으며 선법임을 실감하게 되며 용서를 구한다. 소는 그에게 "선인인 척하며 여기저기 사기를 치고, 요마도 제거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다니. 언젠가 벌을 받고 악의 유혹에 빠져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걷게 될 것이야."라고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이 이상 사기치면 너한테 좋을거없으니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는거다.] 이 말을 들은 천군은 조심스레 소의 존함을 물어보는데, 소가 '항마대성'이자 '호법야차'임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확천3.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와 확천4.png|width=100%]]}}}|| 사실 철성확진천군은 어릴 때부터 항마대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라, 아직까지 야차에 관한 책을 수집할 정도로 '호법야차'를 동경해온 사람이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유품에서 백무금기 비록을 찾은 후부터 선인의 힘을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하는 쪽으로 비틀렸던 것. 직접 동경해오던 항마대성을 만나게 된 철성확진천군은 항마대성 앞에서 '이제부터 더는 선인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고, 악 대신 선을 행하며 얌전히 살겠다'는 맹세를 한다. 소는 그 맹세를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그를 돌려보낸다. 다음 날 백무금기 비록을 돌려받으러 온 여행자가 망서 객잔의 사장에게 그의 행방을 묻는다. 사장은 그 가짜 선인의 원래 이름은 '왕평안'이며, 왕평안은 이미 떠나 없지만 [[페이몬|말하는 꼬마 선령]]을 데리고있는 여행자가 찾아오면 편지를 전해주라고 했다고 말하며 여행자에게 편지를 건네준다. {{{#!folding 철성확진천군의 편지 [ 펼치기 · 접기 ] > 철성확진천군의 편지 > > > 이 편지를 보실 때쯤이면, 전 수행의 길에 올라 있겠죠. > 두 분의 얼굴을 뵙고 사과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절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 > > 선인께서 꿈에 나타나신 후, 어떻게 하면 「맹세」를 실천할 수 있을까 밤을 새워 고민했어요. > > > 전 두 분을 기만하고 「신도」들의 희망을 이용했습니다. > 곤경에 빠진 사람은 나약해져서 뭔가를 맹목적으로 믿고 싶어 하죠. > 전 거짓말로 그들을 구원해줬고, 그들 또한 자신들의 소원에서 점점 멀어졌어요. > > > 까마득한 그 시대엔 사람들의 소원이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죠. > 「항마대성」, 그 분은 리월 전체의 소원을 짊어지고 요마와 사투를 벌이셨습니다. > 가면을 쓰고 「인간의 소원」으로 인한 나약함을 감추기 시작하셨어요. > > > 선인을 사칭한 전 언제나 가면을 쓰고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 그러나 진짜 선인은 요마 앞에서만 가면을 썼어요. > 제 가면이 요마에게 유혹당한 마음을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면... > 「항마대성」의 가면이 가린 것은 그가 지닌 인간 같은 면모였어요. > 그러나 그는 귀신 같은 얼굴을 드러내 모든 요마를 두려움에 떨게 했죠... > > > 이러한 점들을 알게 되자, 추한 제 모습을 깊이 자각하고, 「선인」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됐습니다. > 전 산과 강을 떠돌며 심신을 갈고 닦을 예정이에요. 완전한 속죄는 바라지도 않고 선인을 믿는 「신도」가 될 자격이 있길 바랄 뿐입니다. > > > 편취했던 돈은 돌려주라고 부탁해 놓았습니다. 그 외에 수행과 무관한 재물이 있으니 두 분 께서 받아주시길 바라요. > 전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백무금기 비록」도 가질 자격이 없으니, 이것도 가져가십시오. > 두 분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인연이 된다면 또 뵐 수 있길... > > > 죄인 왕평안 }}} 왕평안은 소를 만난 후 선인의 명성을 더럽힌 지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멀리 수행을 떠났고, 본인이 탈취한 돈이나 물건들은 모두 돌려주라고 얘기해 놓았다고 하며 '백무금기 비록' 또한 가질 자격이 없다며 편지와 함께 남겨두고 떠났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 동작 기리는 중.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소 동작 기리는 중2.png|width=100%]]}}}|| 백무금기 비록을 소에게 가져다주면 수고했다며 임무가 마무리된다. 소는 객잔에서 음식을 시켜먹는데 행인두부가 아닌 동작을 추모하는 의미로 그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흘호어 구이를 주문하여 먹으며 "거센 파도 속에서 흘호를 찾고, 눈보라 부는 산으로 돌아와 요마를 죽이네..."라고 시를 지은 뒤 긴 생각에 빠진다. 이를 여행자와 페이몬이 눈치껏 빠져주며[* 페이몬이 [[벤티(원신)/작중 행적#s-3.2|가선의 장 제1막]]에서는 옛날에 자신의 친구를 잃었다는 이야기에 눈치 없이 이야기를 더 들려달라고 한 것과는 대비된다.] 임무가 끝난다. 전설 임무를 마치고나면 '성진군'이라는 이름의 철성확진천군의 신도가 망서 객잔 근처에 서있게 되는데. 왕평안이 버리고 떠난 가면을 주워 쓰고 철성확진천군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그가 사라진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여행자가 사실 그는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오히려 여행자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우며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